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다들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셨나요? 저는 오늘 혼자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고 있는데 왜 갑자기 매운갈비찜이 생각이 나는건지..... 생각난김에 오늘 글을 적아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다녀온건 지난 1월쯤에 신규 오픈한 평택 고덕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신랑과 연인일때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먹고싶어지는
음식중에 하나가 바로 짚신의 매운갈비찜 입니다. 갈비찜 처음 먹을때는 1인분에 9000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물가가 많이올랐더라고요.. 그만큼 저도 늙었구나.. 간주했습니다.. 매운갈비찜이 맛있는 짚신의
위치는 고덕중앙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1) 위치
- 평택시 고덕중앙로 200-4 2층 208호
- 월~토 (11:00~23:00) 영업 / 라스트오더 22:00 / 매주 일요일 휴무
2) 짚신 매운갈비찜 소개
짚신 매운갈비찜은 15년의 전통을 유지하는 유명한 맛집중에 한곳을 꼽히고 있습니다.
2008년 4월 서울 미아사거리(본점)을 오픈시작으로 2010년 10월 11호점 노원점 오픈 2011년 3월 (주)음식생각 설립
2011년 8월 24호점 경성대점 오픈으로 지금까지 쭉쭉쭉 가맹점 오픈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08년 4월 작은 골목에서 30분 이상의 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결코 들어설수 없었던 '자그만한 맛집' 에서 이렇게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3) 짚신이라는 가게명은 어떻게?
하나 뿐인 짝 '고객'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10년 이상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짚신도 짝이있다' 라는 말처럼 매운갈비찜과 고객은 서로 짝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거 같습니다.
4) 매운 맛은 역시 짚신
엔돌핀 넘치는 기분 좋은 매운맛으로 잊지못할 매운갈비찜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천연의 재료로 시작하는 기본 다대기를 가지고 화학 조미료 없이 다양한 채소로 매운맛의 기본을 완성했습니다. 다른 자극적인 매운맛과는 다른 건강하게 매운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5) 평택 고덕점 짚신 매운갈비찜 후기
매운갈비찜 하면 짚신이 생각나는, 그냥 하나의 메뉴가 되어버린 갈비찜의 정석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갈비찜을 먹으러
고덕점을 방문하니,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홀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였다. 인테리어는 짚신만의 기와집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였으며,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도 기존 다른곳에서 먹었던 짚신의 방식과 같았다. 물론 맛도 짚신만의 맛있는 맛으로 깊고 진한 국물을 느낄수 있었다. 고기도 야들거리며, 뼈도 쏙쏙 빠졌으며, 콩나물 리필은 당연했고, 여긴 특별하게 점심특선으로 세트를 주문하면 저렇게 긴 계란말이를 해주셨다. 매운갈비찜만 먹기 아쉬울때 딱 좋은 제2메뉴를
받아 기분좋게 식사를 할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을 꼽으라면, 다른곳을 방문했을때는 항상 뼈를 직원분께서 정돈하여 고기를 알맞게 짤라주셨는데, 이곳은 셀프였다. 바빠보이셔서 여쭤보진 않았지만, 매장마다 다른 룰이 있을수 있어 어느정도
감안하고 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로는 아주 적당한 메뉴라고 추천하고 싶다. 다 드시고 꼭 볶음밥도 볶아드시길 강력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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