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너무 많은 짐을 지고 있음을 느낀다..
니체 나는 어떻게 이삶을 사랑할 것인가?
가족, 사랑, 직업 인간관계 모두 우리 각자 삶을 단단히 받쳐주는 것들이지만 때때로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많이 있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쉴 새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정작 인생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 인생 가장 좋은 시절은 즐기지도 못한 채 지나쳐 버렸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나는 어릴 적 꿈꾸는 삶과 너무나 다른 곳으로 와 버린 것 같다.
지금 이 모습 이대로 남은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가?"
"나는 내 삶을 제대로 누려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나는 과연 내 인생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이제 이쯤에서 이러한 질문들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이다.
니체의 마지막 질문을 찾았다.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많은 사람이 별 다른 일 없이 사는 것 같아도 사업실패, 실직, 결혼, 생활에서의 권태, 이혼, 가족과 친구의 죽음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는다.
또한 변해가는 사회의 변화 속, 물질만능주의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한경쟁으로 내몰리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좋다고 평가하는 것을 좇느라 결국 진정한 자기는 실종된 삶을 살아간다.
이렇게 매일 같이 우울, 두려움, 분노, 증오 질투 원한 같은 기분 나쁜 감정들이 휩싸인 병든 인간이 되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 것이란 생각이 들면 맥이 빠진다.
이제 니체를 만날 시간이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고통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답을 찾는다.
인생의 해답이 있다고 헤매느라 고통스러워 헌다. 그리고 몇 개의 해답을 찾았다고 해도. 인생살이는 여전히 녹록지 않다.
니체는 이런 답을 내놓았다.
"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니체의 철학은 허무주의, 즉 무의미한 삶에서 벗어나는데 에서 시작했다.
니체는 생각 자체를 바꾸라고 말한다.
"내가 진정으로 나답게 사는 것"
니체는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삶은 고통"이라고 말했지만, 유난히 요즘은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마흔이 넘으면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낯설 때가 많다.
니체는 우리의 인생이 고달픈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상관없이 이 삶을 사랑하라고 했다.
행복이나 불행은 자기 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현재 가진 것에 얼마나 만족하며 감사하는가에 달려있다.
자 그럼 이제 다시 한번 묻겠다.
"당신은 단 한 번뿐인 이 삶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인생의 중반 40대 삶을 극복하느냐 아니면 그냥 주저앉느냐의 갈림길에 서있을 때다.
인생의 중반에서 머뭇거리고 권태에 빠져 하루를 보낸다. 이때 이러한 현실에 안주한다면 정신의 성장은 멈추고 말 것이다.
익숙함과 결별하고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라. 익숙한 것과 결별하라.
대부분 20대 30대는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스펙을 쌓느라 인간관계를 유지하느라 불안정한 삶을 산다.
40대에 이러한 질문을 한번 해보자.
" 당신은 원하던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가? "
" 인생의 중반기에 다시 한번 치열하게 살 자신이 있는가?"
" 마음속에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남아있는가?"
" 다시 한번 가슴 뛰는 삶,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질문에 오늘 한번 고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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