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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끝, 이번에도 동결 ?

by 재테크 꿀팁전도사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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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4월 한국금리 인상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한국은행 금리, 3.5% .. 로 결정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은의 최종금리 수준과 관련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했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23년 2월 2일 개최한 내용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개최 일시 : 2023.02.23

 개최 장소 : 본관 2층 공보관실 

 제작 년도 : 2023

 발표 주제 : 통화정책 방향 결정 관련 모두 발언

 

 

공보관 - 지금부터 2023년 2월 통화정책방향에 대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금일 통화 정책 방향 결정 배경에 대한 이창용 총재의 설명을 듣겠습니다.

 

총재 - 안녕하십니까 ?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을 설명드린 후에 금번 기준금리 결정 배경에 대해서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대외여건을 살펴보면, 지난 1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에 세계 경제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이 이어졌지만 둔화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완만해진 모습입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컸었던 미국과 유로지역은 양호한 고용 상황 지속, 온화한날씨에 따른 에너지 수급 우려완화 등으로

경기 연착률 기대가 커졌습니다. 중국은 방영정책 완화 이후 경제활동 재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국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상승율이 6.4%로 지난해 12월 6.5% 보다 0.1% 낮아지는데 그치는 등 둔화 속도가 빠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최종 금리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미연준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주요국의 장기시장금리도 하락흐름을 이어오다가 2월 이후 상당폭 상승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미 연준뿐 아니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국내 경기는 성장세 둔화를 지속하였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IT 

경기부진 심화로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높아진 물가 수준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소비의 흐름도 약화되었습니다.

물가 상황을 보면 1월 소비주물가 상승률이 5.2%로 전월 5.0%보다 오름세가 확대되었습니다.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낮아졌지만 전기요금이 인상되고 가공식품 가격등도 오름세를 지속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근원 인플레이션은 1월 중 4.1%, 단기 인플레이션은 2월 중 4.0% 하락하였다가 반등하였으며, 원/달러 환률은 1,200원대 초반까지 낮아졌다가 미 달러화의 강세전환 등으로 최근에는 1,300원내외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오늘 금융 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중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여러 불확실성 요인들, 

즉 인플레이션의 둔화속도, 미 연준의 최종금리수준, 중국 경기 회복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부동산 경기의 금융안정 영향, 그간의 금리 인상의 파급 영향등을 면밀히 점검해나가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조윤제 위원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수의견을 나타내셨습니다.

향후 통화정책 운영과 관련해서는 앞으로의 물가 흐름이 현재의 전망에 부합하더라도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연중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긴축 기조를 상당 기간 이어나가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앞서 설명드린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과정과 그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정교하게 통화정책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면 지난해 4월 이후 매 금통위회의 때마다 기준금리를 인상해 오다가 이번에 동결한 것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금번 기준 금리 동결을 금리 인상기조가 끝났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물가가 이례적으로 급등하여 매 회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지만, 그 이전 시기에는 김리를 인상하더라도

금리를 인상한 후 시간을 두고 추가 인상 여부를 검토해 오던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금일 결정은 이러한 과거로의 일반적인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해해 주셨습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모두발얼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힙니다.

 

지난 23년 2월 23일 통화정책 총재 모두발언입니다. 

 

23년 4월11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기준금리에 대한 내용은 이후 정리하여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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