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아이 먼저 담임 선생님께 공손한 태도를 보이도록 지도하자.
수업시간 준비물은 꼭 챙겨서 보내도록 하자 !
사람은 누구나 만났을 때 밝고 공손한 태도로 인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아침에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을 만나거나 복도에서 선생님을 만났을 때 아이가 먼저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인사한다면 선생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업 시간에 필요한 준비물과 숙제는 꼭 챙겨서 보내자. 숙제나 준비물은 학교생활의 기본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알림장을 쓰게되는데, 아이들은 알림장을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간혹 숙제나 준비물을 정확하게 적어오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반 대표 엄마나 친한 친구 엄마한테 물어보고 숙제와 준비물을 철저하게 챙기도록 한다. 또한 학교에서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앱이 있다.
앱을 설치하여 알림장 등을 확인하도록 하자.
준비물을 챙길 때는 엄마가 가방에 일일이 다 넣어 주는 것보다는, 매일 저녁 필요한 준비물을 아이 스스로 챙기도록 도와주도록 하자. 그래야 고학년에 올라갔을 때 스스로 준비물을 챙길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또한, 엄마의 조용한 참여도 담임 선생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요한 요소이다.
선생님들은 말이나 행동이 항상 예의 바르고,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아이에 대한 평가에 수긍할 줄 아는 엄마를 좋아한다. 또 학교나 학급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행사가 있을 때 앞장서서 도와주면 선생님들은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선행 학습, 어디까지 시켜야 할까?
한글은 천천히 읽을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
지나친 선행은 학교 공부의 재미를 떨어뜨린다.
엄마 대부분이 이구동성으로 어느 정도는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수업시간에 잘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선행 학습은 다른 친구들을 앞서려고 미리 실력을 다져둔다는 의미보다는, 1학년 때
학습할 것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면 충분하다. 1학년 때의 지나친 선행은 무의미하다.
1학년때 학교에서 접하는 여러 가지 글자들을 천천히 읽고 따라갈 수 있을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한글 교육에 많은 시간을 두고 가르친다. 따라서 한글을 익히지 않은 상태로 입학하여도 한글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대부분 아이들이 한글을 떼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고, 학교에서 접하는 표지만, 안내문 등을 간단하게라도 이해하고 알림장을 따라 적기 위해서는 더듬더듬 읽고 쓰는 정도의 한글을 가르쳐 두면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읽고 쓸 수 있다면 스스로 자신감을 더욱 가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한글 맞춤법까지 완벽하게 익히고 입학할 필요는 없겠지만, 선생님이 칠판에 적은 글자를 보고 따라 쓰거나 간단하게 받아 적을 수 있는 수준으로는 한글을 익히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수학은 한글보다는 여유 있게 습득해도 괜찮다. 수학은 더하고 빼는 의미를 알고 있고, 100까지 셀 수 있으면 충분하다.
수학과 수학 익힘에서 다루는 내용도 대부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과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시중에 나와있는 수학 동화를 꾸준히 읽혀서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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