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Adam Smith) 에 대하여 알아보자

도서명 : 부의 인문학

저자 : 우석

저자 소개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전공.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머니투데이" 이코노 미스트" 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 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한 저서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등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채 테크 초창기, 그는 결혼 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고,

분당 아파트를 상투에 사서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단련된 그는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서 재기에 성공했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인생을 살아가는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되는 건 아니다.

 엉뚱한 곳에서 열심히 삽질을 해도 얻을 수 있는 게 없다.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

 

 

진입 장벽이 곧 수익이다.

 

 상가는 넘친다. 진입장벽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같은 진입 장벽이 있다.

그러니 돈이 있다고 해도 누구나 분양받을 수 없다.

진입 장벽이 없다는 건 뭘 의미하는 거? 진입 장벽이 없다는 건 공급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수요자는 없는데 공급자가 많으면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낮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면 돈의 길이 보인다.

 

 대다수 사람들이 간단한 원리 조치 모른 채 행동한다.

부동산을 사고팔고, 주식을 사고파는 일은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몇백 년 전부터 있어왔던 이야기이고

돈과 시간을 낭비한 끝에 깨달은 결론은 이미 경제학자들의 책에 나온 몇 줄 조언에 불과했다.

왜 세상과 세월이 인정한 전문가를 놔두고 실체도 모를 누군가의 분석과 제안을 기다린단 말인가.

내 곁에는 항상 최고의 경제학자와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책이고, 책 속의 경제학자의 내용이다.

 

책 속에는 경제학자들의 내용이 많아있고 그중 1명인 Adam Smith (경제 아버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출처 naver (나무위키)

출생 : 1723년 6월 5일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커콜디)

사망 : 1790년 7월 17일 (향년 67세) 

국적 : 영국 

직업 : 경제학자, 철학자, 신학자, 교수

부모 : 아버지 애덤 스미스, 어머니 마거릿 스미스 

학력 : 커콜디 고등학교 (졸업) 글래스고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 올 칼리지 (자퇴)

사상 :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종교 : 개신교 (장로회) 

약력 : 글래스고 대학교 논리학 교수, 글래스고 대학교 도덕 철학 교수

저서 : 국부론, 도덕감정론 

 

 개요 

 

 우리가 매일 식사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과 양조장 주인, 그리고 빵집 주인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 자산의 이익을 위한 그들의 고려 때문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학자, 철학자이다. 고전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가인 애덤 스미스는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자본주의와 자유무역에 대한 이론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생애 

 

애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파이프 커콜디의 세무 관리 아들로 태어났다.

1723년 6월 5일 커콜디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애덤 스미스가 세례 받기 6개월 전에 아버지는 사망했다.

14살에 글래스고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친구였던 프랜시스 허치슨으로부터 윤리 철학을 공부했다.

1759년 유럽에 명설을 떨치게 된 계기는 도덕감정론을 발표해서이다.

도덕 감정론을 통하여 명성을 얻기 됐고, 1764년 스미스는 타운젠트 공작의 장남의 개인교사가 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받고 교수직을 사임한다. 그의 임무는 이 소년과 여행을 하며 견문을 넓혀주는 것이고.

2년에 걸쳐 프랑스 등지를 여행하며 여러 나라의 행정조직을 시찰하고 사상과 이론을 흡수했다.

이렇게 여행하는 동안 그는 심심풀이로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국부론이다.

 

국부론에서는 정부는 민간의 경제생활에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출판할 당시, 각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지금처럼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 않았다.

국가가 개인의 경제활동을 통제하는 것은 자연스러웠고, 세금 수출입 등 체계적인 이론적 바탕 없이 자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기능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정부는 필수적인 의무 세 가지로 주장한다.

1) 국가는 다른 나라의 폭력과 침략에서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군사력을 보유해야 한다.

2) 국가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다른 구성원의 불의나 억압에 보호하기 위해 사법제도를 엄정하게 세워야 한다.

3) 국가는 사회 전체에는 큰 이익을 주지만 거기서 나오는 이윤이 비용을 보상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개인도 건설하고 유지할 수 없는 공공사업과 공공기구를 건설하고 유지해야 한다 (공공재) 

 

인간은 더 큰 만족을 추구하는 공통적인 성향(propensity) 및 교역 본능을 억 합하기보다는,

본래의 이기적인 인간이 자신이 원하는 것 대신 남들이 원하는 것을 생산하게끔 유도하는 시장을 통해

본능을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개인뿐 아니라 부자를 추구하는데 유리하다고 했다.

공익을 추구하려는 의도도 없고 자신이 공익에 얼마나 이바지하는지 조차 모르면서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도모하는 자라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의도하지 않았던 공익에 이바지하게 된다는 주장도 여기서 나왔다.

 

애덤 스미스는 죽기 전 " 미 발표된 많은 글들을 태워달라고" 친구에게 요청했다.

놀란 친구들은 이유를 묻자, 부끄러운 졸저들이라 도저히 세상에 내놓을 수 없다고 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아무래도 안 되겠다며 내 눈앞에서 태워달라 요구하여 친구들이 할 수 없이 20권 분량이나 되는 글을 모조리 불태웠다. 남김없이 불태운 걸 보고 나서야 마음 놓고 눈을 감았다고 한다.

그래서 사후에 발표된 글이나 책은 단 하나도 없다. 

 

여담

 

- 평생 독신으로 살았는데, 여성 공포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 공포증에 해당되지 않은 여성은 어머니 마거릿과 사촌누이 재닛이었는데, 어머니와 같이 살다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로는 재닛의 돌봄을 받으며 살아왔다. 

- 몽유병이 있는데 한 번은 잠든 채로 무려 24km 나 걸어갔다고 한다.